국가유산 연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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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광국사탑과 사자들의 소원 - 수난의 역사와 함께한 걸작 ①
작성자 
문화재보존과학센터
 작성일 
2021-01-22
 조회수 
674
 
지광국사탑과 사자들의 소원 수난의 역사와 함께한 걸작 ① 글,구성 : 조하진(문화재보존과학센터) [고려11세기] 스님 : 스승님 임금님께서 찾으십니다! 해린스님 : 그래? 얼른 가야겠구나! 너는 가는 길에 좋은 찻잎을 꺼내 오너라~ 임금 : 민심이 안정되고 있으니 이것이 다 국사 덕입니다. 해린스님 : 아닙니다. 이제 나랏일은 보기에는 소승은 너무 늙었습니다. 이토록 시간이 빨리 지나가다니... 세월이 참 무상하구나... 부처님께서 곧 나를 부르시겠군. (흑~) (흑~) (누워 계신 해린스님을 바라보며 울고 있는 스님들) (슈슉~) (슈슉~) 막내 : 국사님께서 입적하셨구나... 첫째 : 해린스님... 임금 : 선조 5대에 걸쳐 나랏일을 맡으셨던 분이다. 지광국사를 위하여 탑과 탑비를 만들거라~ 신하들 : 예이~ (탕탕) 막내 : (증시지광국사) 해린 스님을 위해 만드는구나! (쿠쿵~) 막내 : 안녕! 난 지사야~ 둘째 : 반가워! 난 천광이야! 첫째 : 난 법지야 넌? 셋째 : 난 사국이야~ 첫째 : 내가 가장  큰 형인 것 같네~ 반갑다! 셋째 : 너가 막내구나. 내가 셋째야~ 반갑다!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첨부파일 수난의 역사와 함께한 걸작 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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