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크게 현지조사, 보고서 발간 및 자료정보관 웹사이트 운영, 보존처리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4년부터 수집한 자료들을 토대로 국외 한국문화유산 목록집과 자료집 5권을 발간하였고, 1992년부터 2017년까지 일본 등 8개국 53개 처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문화유산 3만 7천여 점을 현지조사하여 조사보고서 36권을 발간하였다.
기관별 한국문화유산 일괄 정리 및 정확한 자료 제공을 통해 한국문화유산의 올바른 활용·관리를 지원하였으며, 조사보고서는 국문과 영문 등 2개국어로 발간함으로서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학술정보 자료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국외 한국문화유산의 목록과 현지조사 결과물을 DB화하고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들을 개방하였다. 또,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국외 박물관, 미술관 등 15처 소장의 한국문화유산 중 보존처리가 필요한 유물에 대해서는 지원을 통해 전시 등 현지의 활용도를 제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