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시

기획전시 '천년궁성 신라월성'

대표이미지
전시기간
2008. 3. 24.~2011. 6. 22.
전시장소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기획전시실
전시소개

신라 파사니사금 22년(101)에 축성된 것으로 알려진 경주 월성(사적)은 1910년대 일본인들에 의해 일부 조사가 된 이래 현재까지 조사가 진행 중인 유적이다. 특히 1984년부터 실시된 월성 주변지역에 대한 발굴조사와 2003년 정밀 지표조사, 2007 ~ 2008년에 걸쳐 실시된 지하 물리탐사 등을 통해 월성을 둘러싸고 10여 개의 해자(垓子) 시설과 성 내·외에 수많은 건물들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획전시 『천년궁성 신라월성』은 이렇게 월성에 대한 조사 및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전시라 할 수 있다. 본 전시는 선사시대 월성 지역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각종 유물들,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의 화려했던 궁성의 모습을 일부 확인할 수 있는 토기, 기와, 목제품, 금속제품 등 다양한 유물들 200여 점과 그 동안 월성을 대상으로 연구소가 간행한 보고서 등 각종 자료들을 선보인다.

또한, 1990년 개소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홍보관도 마련하여 연구소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연구소의 역사와 활동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작권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이용범위
제 1유형 출처표시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