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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해 봉황동유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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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 작성일 | 2023-01-04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017 |
김해 봉황동 유적은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사람들이 살았던 곳으로, 삼국시대에는 금관가야의 왕궁지로 추정되는 곳이다. 금관가야 왕묘역이라 전해지는 대성동 고분군의 남쪽에 위치하며, 봉황대 구릉을 비롯한 주변 평탄지에 위치한다. 삼국시대 당시에는 봉황동 남쪽으로 바다가 접해 있어 해상 교역에 유리한 입지를 택하고 있었다. 5세기 대에 봉황동 일대의 왕궁지 가장자리로 토성을 조성하여 왕성을 구축하였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봉황동 유적은 일제강점기에 회현리 패총을 시작으로 발견, 조사되어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고, 광복 후 최근까지 크고 작은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는 2015년부터 왕궁 추정지(유적의 동편 평탄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가야 시기의 각종 건물지, 수혈 유구, 소성 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각 유구는 생활, 생산, 의례적인 성격을 보인다. 출토 유물들도 일상 용기에서부터 각종 의례용품 및 생산 관련 유물까지 다양하게 확인되며, 육‧해상 동물유체와 패각류, 종실류 등 다양한 자연유물도 출토하고 있어 당시 생활‧자연환경 복원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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