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병마로 쓰러진 몽골 고고학자 한국의료진 도움으로 회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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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부서 | 연구기획과 | 보도일 | 2019년 09월 11일 |
작성자 | 홍영주 | 조회수 | 369 |
- 국립문화재연구소 연수 중 중환자실 입원, 20일 만에 퇴원- - 문화재청, 을지대병원(대전)에 11일 감사패 전달, 몽골 대통령도 감사서한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지난 4월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개최하고 있는 국제연수에 참여하다가 연수 마지막 날인 지난 달 23일 급성심근경색에 따른 허혈성 심부전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몽골 고고학자의 치료비를 감면해준 을지대학교병원(대전)에 11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치료를 받은 이는 몽골 연구생 바추크(Batsukh Dunburee, 몽골 과학아카데미 역사고고학연구소)씨로, 지난 4월부터 열린 ACPCS(Asian Cooperation Program on Conservation) 워크숍에 참여하다가 지난 달 23일 심한기침과 호흡곤란으로 을지대학교병원(대전) 응급실로 긴급호송 되어 치료를 받은 후 11일 퇴원했다. 을지대학교병원(대전)은 외국에서 온 연수생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한국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는 딱한 사정을 고려해 치료비의 절반 이상인 약 2,000만 원 상당을 감면해주는 온정을 보였다. 이에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11일 최선을 다한 을지대학교병원(대전) 의료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칼트마 바툴가(Khaltmaa Battulga) 몽골 대통령 역시 주한몽골대사관을 통해 자국의 학자를 위해 노력한 병원과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서신을 보내왔다. 서신에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몽골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에게 대통령으로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기념촬영 - 몽골연수생(바추크/환자복)과 오른쪽으로 정재숙 문화재청장, 최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장 김대경 을지대학교병원(대전) 진료 부원장(왼쪽 다섯번째)과 관계자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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