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경주의 청동기시대, 사람과 문화-삶과 죽음」 학술대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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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부서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보도일 | 2020년 06월 16일 |
작성자 | 정인태 | 조회수 | 790 |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한국청동기학회 공동 / 6.19. 경주 힐튼호텔 -
제2부에서는 ‘청동기시대의 경주, 사람-도구-묘제’를 주제로 3개의 발표가 마련된다. 경주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토기와 석기의 특징을 검토한 ▲ 경주지역 출토 청동기시대 토기와 석기양상(유병록, 세종문화재연구원), 경주에서 나타나는 묘역지석묘를 통해 청동기시대 중기 사회 모습을 바라본 ▲ 검단리문화권 내 묘역지석묘의 형성과정에 대한 검토(윤형규, 삼한문화재연구원), 경주지역에서 지석묘가 소멸하고 목관묘가 등장하는 시기를 새롭게 조명한 ▲ 경주지역 지석묘사회의 종말(이수홍, 울산문화재연구원)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박양진 충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강봉원(경주대학교), 정인성(영남대학교), 박영구(강릉원주대학교), 윤호필(상주박물관) 등 토론자 간에 경주지역의 청동기시대 문화 규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가 신라 왕경인과 왕경문화의 시원(始元)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반도 고대도성 연구의 바탕 마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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